전 세계 그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영화 브랜드
월.트.디.즈.니
디즈니의 첫 출발은 1923년 월트 디즈니&로이 디즈니 형제가 설립한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
1937년부터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시작!!
우리에게 익숙한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대히트를 쳤다고 하네요.
이후 수많은 장편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죠!!
디즈니 애니메이션하면 떠오르는 건?
'오프닝 로고'
아름다운 성과 폭죽놀이와 맘을 설레게 만드는 음악까지~
그야말로 디즈니의 모든 것을 농축!해서 담은 요거!!
이 로고를 보면...동시에 자동재생!!
따-라↗라-라↘ 라-라-라↗♪
진짜 몇번을 봐도 행복한~폭죽터지는 장면ㅋㅋ
디즈니 로고의 모델은 독일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라고 합니다.
죽기 전에 꼭 돠야 할 100대 건축물으로 뽑혔다고 하네요.
쨌든! 기나긴 역사만큼
다양한 변화를 거친 디즈니의 로고 컬렉션!!
흑백에서 컬러까지
정말 다양하죠!!
그럼 이제, 영화별로 보는 디즈니 로고!!
★ 첫번째, 디즈니의 실사 SF 액션 블록버스터
두둥! <트론: 새로운 시작>
영화의 분위기를 100%살린 로고!!
이거 극장에서 봤을때
디즈니에게 이런면이 있나 싶을 정도였죠ㅋㅋ
★ 두번째, 신선한 비주얼로 우릴 사로잡은 외계생명체!
처음엔 아니...이런 못난이가 주인공이라니!
했었는데 보고나면 세상에 이런 귀요미가 ㅠㅠㅠㅠ
당장이라도 외계생명체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 ㅋㅋㅋ
★ 세번째, 전설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디즈니의 모험!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바다속에 감춰진 비밀의 대륙 느낌이 물씬 나죠!
★ 네번째, 팀버튼과 디즈니의 만남!!
흑백 애니메이션 <프랑켄 위니> 의 오프닝!
이거 보고 진짜 감탄했어요. 디즈니 특유의 블링블링함이 싹 사라지고
팀버튼의 우울하면서도 위트있는 개성이 표현된 로고죠!!
마지막!!
★ 2012년 겨울에 등장하는 이 로고의 주인공은?
기존의 빵빵한 3D로고와 차별화 되는 이것!
바로 <주먹왕 랄프>의 '8비트' 오프닝 로고!!
주인공인 랄프는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30년간....악당만 했던 캐릭터죠.
미움받는 생활에 지친 랄프는 게임을 탈출!!
레이싱 게임 '슈가 러시' 와 슈팅게임 '히어로즈 듀티'를 오가며
인생 재설계를 한다는 내용 ㅋㅋㅋㅋ
미국에서는 11월 2일에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는데요.
제일 눈을 사로잡는 평은!!
"디즈니와 픽사의 영혼이 뒤바꼈나?"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섰다고 하니..더 기대됩니다.
그 정체는 12/19일 확인!!
볼때마다 꿈과 상상력이 충전되는
디즈니의 영화들!!

앞으로도 오랫동안 극장에서
디즈니 로고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덧글
가끔씩 합작 애니메이션도 만들더군요.(어째선지 대체로 망하기는 하지만...)
어쩐지 디즈니 3D가 너무 픽사화되어버리고 있는 것 같더라니
흡수된 놈이 본사를 동화시켜버리는군요.(그리스-로마처럼)
에피소드 7이나 관련 작품에서 등장할 디즈니 로고가 어떤 모습인지 기대가 됩니다. +ㅅ+
(하지만 마블 작품처럼 배급을 별개 영화사로 하면 아무 소용이... oTL)
로고에 나오는 성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오로라) 성 입니다.